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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 대구시9/2010.7.25 영덕 바데산

2010.7.25 영덕 바데산

 

 

▣ 영덕 바데산 <646m> 

 

★ 산행코스 : 옥계유원지(옥녀교)~바데산정상~삼거리~학성바위~비룡폭포~경방골~신교~옥계유원지

 

★ 언  제 : 2010년7월25일 (일요일) 

★ 누구랑 : 대구부부산악회 11명 + 아랫동서

 이동시간 : 성서출발(07:30)~신천동(08:00)~대구포항고속도로~영천휴게소~흥해~옥계유원지(10:00)   

              <대형버스 주차공간 몇대만 가능 / 여름 휴가철에는 도로가에 하차후 차량이동>

              <화장실은 휴게소에 몇개 / 들머리에 1개 있음>    

★ 날 씨 :  맑음 / 조망 양호                                        ★기 온 : 25~ 33도  

★ 산행조건 :  맑음 / 무더운 날씨 /  계곡에는 많은물이 흐르지 않았음.                           

★ 산행시간 :  5시간10분  (10:20~15:30)     

     * 국도변에서 계곡건너 콘크리트 산행시작(10:20) ~ 

       산행지들머리(10:51)/이정표/바데산정상2.5k1시간30분/동대산정상7.8k4시간30분/동대산입구300m ~

       바데산정상2.2k1시간10분/동대산정상7.4k4시간10분/바데산입구300m20분 ~

       조난대비위치표시판23번(11:25) ~ 

       바데산정상1.2k40분/동대산정상6.4k3시간40분/바데산입구1.3k50분(11:51) ~ 

       조난대비위치표시판21번(12:10) ~ 좌측.전망바위(12:18) ~

       바데산정상646M(12:35)/이정표/바데산입구2.5k1시간30분/동대산정상5.2k3시간/동대산입구9.8k5시간 ~

       ~ 점심식사(12:40-13:12)  ~ 정상 사진촬영 ~

       삼거리/이정표/바데산정상0.9k30분/동대산정상4.4k2시간30분/비룡폭포0.7k30분(13:44) ~

       ~ 곰바위(14:01) ~ 비룡폭포/알탕(14:08-14:33) ~

       이정표/↖곰바위0.7k30분/↗사암1.4k50분/↓동대산입구2k40분(14:37) ~

       이정표/비룡폭포0.4k40분/동대산정상2.8k1시간40분/동대산입구1.7k30분(14:40) ~

       호박소(14:43) ~ 이정표/동대산정상3.3k2시간/비룡폭포0.9k25분/동대산입구1.2k20분(14:50) ~

       이정표/동대산정상3.7k1시간45분/비룡폭포1.3k30분/동대산입구0.8k215분(14:56) ~

       조난대비위치표시판1번(15:01) ~

       날머리(15:15)이정표/바데산정상2.5k1시간30분/동대산정상7.5k4시간30분/동대산입구300m  ~

       옥계잠수교(15:30)  ///   하산완료

  

    ☆ 하산주(15:45-16:50) ~ 옥계유원지출발~영천휴게소~대구포항고속도로~신천동도착  <도로정체심함> 

     

 도상거리 :  7.1Km  (GPS상 거리 8.6 Km)

               * 옥계유원지~바데산정상  .........................................  2.5K 

               * 바데산정상~비룡폭포~옥계유원지  ...........................  3.6K

               * 기타   ...............................................................   1.0K

                                                  

★ 산행속도 : 중.하 (회원 천천히 / 계곡유희)

                 

★ 기 타  (1) 옥계 잠수교 입구에서 하차해야됨.  좌측 침수정(한옥정자)을 지나면 안됨. 

            (2) 경방골 계곡에 물이 특별히 많을시는 주의를 요하나 큰 징검다리가 안전하게 되어있는 편임.

            (3) 하계 휴가철에는 도로.화장실,주차 모두 복잡함을 각오하고 가야 됨.

            (4) 중간중간 조망처나 바위등 특별한것은 없고 단지 계곡이 좋다는것.

                 그리고 비룡폭포(수량 적을시는 별로)가 있다는것.       

            (5) 차후에는 경방골~물치미골~동대산정상~마실골을 돌아오는 산행을 해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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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데산.gif

 

 

 

 

 

 

 

 

 

 

 

 

 

 

 

 

 

 

 

 

 

 

 

 

 

 

 

 

 

 

 

 

 

 

 

 

 

 

 

 

 

 

 

 

 

 

 

 

 

 

 

 

 

 

 

 

 

 

 

 

 

 

 

 

 

 

 

 

 

 

 

 

 

 

* 산행코스는 옥계계곡매표소~산행로입구이정표~무덤~전망바위2개~바데산정상~
     전망바위~곰바위봉~비룡폭포~호박소~69번로~옥계계곡 매표소의 원점회귀 코스.
       GPS 상의 도상 이동거리는 8.6㎞에 이른다.    휴식 포함 4시간30분가량 소요.

A코스:옥계-옥녀교-바데산-안부-644봉-동대산-물침이골-호박소-경방골-옥계<5시간~>
B코스:옥계-옥녀교-바데산-갈림길-호박소-경방골-옥계유원지 <3시간30분소요>
도로에서 산행 들머리인 옥계계곡 매표소를 지나면 곧바로 옥계계곡이 시작된다. 
콘크리트로 된 보 위를 건너가 오른쪽 계곡을 보면서 시멘트길을 걸는것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17분가량 침수정을 비롯한 옥계계곡 하류의 절경을 눈에 담는 것으로 워밍업을 충분히 
 해 둔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교각과 마주치는 지점 왼쪽으로 이정표와 함께 등산로가 보이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시작하자마자 둥근 나무를 이용해 계단 모양으로 정비해 놓은 산길이 제법 가파르다.
 곧바로 능선에 올라붙었을 것으로 보이는 옛 산길이 왼쪽으로 곳곳에 보이지만 
 정비해 놓은 산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에둘러 능선까지 올라간다.
능선 날등에 올라붙었을 것으로 보이는 지점에 두 번째 이정표. 
 바데산 정상까지 2.2㎞가 남아 있다는 설명이 보인다. 바로 앞의 무덤 2기를 지나
 계속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심장이 터질 듯한 된비알은 아니지만 여름철 땀깨나

 쏟도록 만드는 가풀막이 제법 오르는 맛을 더한다.

 

8분뒤 축대가 쌓여 있는 지점을 지나면서부터 길이 평평해지는 듯하다 다시 오르막.

15분이 지난 지점에서 돌길이 나타나면서 더욱 가팔라진 길은 등산로에 밧줄이 메어져

 있을 정도로 좀처럼 등산객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8분가량 그렇게 숨가쁘게 오르고 나면 마침내 또 다른 이정표가 등산객을 반겨준다.

바데산 정상 까지는 1.2키로. 벌써 1키로를 올라왔다는 사실에  놀라며 약간 내리막으로

변한 등산로를 따라 길을 재촉한다.

 

15분뒤 다시 오르막으로 변한 길을 따라 5분가량을 더 가면 왼쪽으로 전망이 탁 트인 
 바위 하나를 발견할수있다. 모르고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좋은 전망을 제공하는 이 바위 
 옆에는 또 다른 전망바위가 놓여있다. 
 어디를 올랐다 가더라도 훌륭한 전망에 감탄을 금치못한다
전망바위에서 5분을 더 간 지점에서 왼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보이지만 바데산  
 정상을 가려면 10분가량 너덜지대를 지나 마지막 된비알을 올라야 한다. 
마침내 바데산 정상.정상석 대신 표지판이 놓인 이곳을 지나 계속 가면 4분뒤 무덤을 
 지나고 다시 10분을 더 가면 옥계계곡이 눈아래 내려다 보이는 전망바위에 이른다. 
산행팀이 찾은 날은 짙은 안개로 바로 앞조차 구별할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내리막길을 따라 12분을 더 갔을 때 나오는 이정표가 바로 곰바위봉이 자리잡고 있는 
 지점이다
 곰이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곰바위봉에서 길을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직진하는 길은 동대산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부터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이보다 더 완만한 길에도 밧줄을 주렁주렁 매어 놓은 영덕군이 이 지점부터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 약간은 아쉽다.

25분 만에 경방골을 만나면 개울을 건너 산으로 조금 더 올라간다. 

 이번 산행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비룡폭포가 반겨준다. 

비룡폭포 감상이 끝나면 다시 내려와 계곡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한다.

5분뒤 물침이골과 경방골이 만나는 지점지나 10분을 더 가면 연못모양의 호박소가

 나온다.  호박소를 지나면서부터 길은 수차례 계곡의 오른쪽과 왼쪽을
 건너다니며 외길로 이어진다.

 미끄러운 바위구간은 발을 제대로 밟을수 있도록 깎여있어 조심하면 산행이 가능하다.
25분 뒤 69번도로를 만나면 산행은 막바지 수순을 밟는다. 
오른쪽으로 6분가량만 걸어가면 첫 번째 이정표가 있던 산행로 초입 구간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