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 대비사
★ 탐방장소 :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 대비사 "
★ 언 제 : 2016년 4월 13일 (수요일)
★ 누구랑 : 우리 부부 둘이서
★ 날 씨 : 비 / 바람 없음 ★ 기 온 : 17 ~ 19 도
★ 이동코스 : 대구시 시지동(10:00) ~ 자인시장<장날 3,8일> ~ 동곡네거리 ~ 금천네거리 ~ 박곡리 ~ 대비저수지 ~
대비사(11:00)
★ 탐방시간 및 거리 : 무의미 (11:00~11:50)
★ 탐방코스 : 대비사 경내구경 (4월9일 용두관세음보살 마애불 점안법회 개최)
※ 대비사 용두관세음보살 마애불은 폭 5m, 높이 6m의 대형 불화로 2015년4월부터 2016년3월까지 1년여 만에 완성.
★ 귀가코스 : 대비사(11:50) ~ 대비저수지(5분) ~ 박곡리 ~ 금천네거리 ~ 동곡네거리 ~ 자인시장(장보기,점심식사) ~
반곡지(13:20)
★ 기 타
(1) 2016년4월9일 용두관세음보살 마애불 점안법회가 개최 되었음.
<대비사 용두관세음보살 마애불 : 폭 5m, 높이 6m의 대형 불화 / 2015년4월부터 2016년3월까지 1년여 만에 완성>
(2) 경북 청도군 대비사는 "호거산 운문사 사적기" 에 의하면 567년(신라 진흥왕 28)에 창건되었는데 창건주의 이름은
알 수 없고 557년(진흥왕18년) 한 도승이 운문산에 들어와 현재 금수동 북대암 자리에 초암을 짓고 3년 동안 수도
하더니 홀연히 득도하여 도우 10여명과 산세의 혈맥을 검색하고 다섯 개의 갑사를 짓기 시작해 7년 만에 완성하였다
고 한다.
산 중앙에 대작갑사, 동쪽에 가슬갑사, 남쪽에 천문갑사, 서쪽에 소작갑사, 북쪽에 소보갑사를 각각 지었다.
이중 대작갑사가 지금의 운문사이고 소작갑사가 대비사이다.
(3) 대비사 연혁
서기600년(진평왕22년) 원광이 중창하고 절 이름을 대비갑사로 바꿨으며 신라말 고려초 후삼국이 왕권을 다툴 때
다른 4개의 사찰과 함께 불에 탔다.
고려 인종 재위시 원응국사 학일 스님이 대비사를 중창하고 원래 박곡리에 있던 것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한다.
1685년(숙종11년) 대웅전의 불탁을 수리하고 이듬해 법당을 단청하였다는 묵서가 대웅전 불단 내부에 적혀 있다.
1950년 한국 전쟁으로 소실되어 그후 응교스님이 중창하였고, 최근에는 1950년 대웅전 동종을 조성하고 1996년
삼성각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