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이순신바닷길 - 4코스 실안노을길
★ 트레킹코스 : 모충공원 ~ 영복마을 ~ 실안마을 ~ 삼천포대교굥원 ~ 삼천포대교 ~ 늑도대교 ///
버스이동 /// 남일대코끼리바위 ~ 대방진굴항 /// 실안노을
★ 언 제 :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 누구랑 : 대구부부트레킹클럽 회원 17명
★ 이동시간 : 시지.태왕아파트출발(06:40) ~ 대구지방법원앞.출발(07:00) ~ 신천대로~ 성북교(07:25) ~
중부내륙고속도로 ~ 영산휴게소(8:00-8:30) ~ 남해고속도로 ~ 사천TG ~ 모충공원도착(09:30)
★ 날 씨 : 맑고 가끔 구름 / 바람 약간 (초속 2~3m) ★기 온 : 5 ~ 8 도
★ 트레킹조건 : 출발시간대는 조금 추웠어나 낮시간대엔 최적 /
바다치고는 바람 적당 /
★ 트레킹시간 : 4시간 15분 (09:30-13:45) ※ 실안노을길 : 모충공원~늑도 까지
* 모충공원 출발(09:30)//실안노을길 안내도///이정표 ~ 선상카페(09:39) ~ 삼천포마리나(09:52) ~ 휴식/간식 ~
영복마을입구(10:24)///이정표/영복마을쉼터0.5k/삼천포마리나0.4k ~ 영복원.버스정류장(10:28) ~
도로 오르막,커브 ~ 영복마을쉼터(10:40)///이정표/해안관광로쉼터0.2k/영복마을0.5k ~
해안관광로쉼터(10:43)///이정표/산분령0.1k/영복마을쉼터0.2k ※ Y갈림길 도로를 벗어나 우측 마을로 내려감
산분령(10;46)///이정표/삼천포리조트0.3k/해양관광로쉼터0.1k ※실안노을길 안내도 ~ 삼천포대교조망(10:48) ~
죽방렴(11:04) ~ 사천시관광안내도지도(11:25) ~ 굴채취해변(11;31-11:40) ~
대교공원입구(11:41)///이정표/대교공원0.2k/실안교1.1k ~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거북선 ~
점심식사(11:50-12:50) ~ 삼천포대교입구(13:03) ~ 삼천포대교끝단(13:22) ~
다리끝단에서 우측으로 식당옆길-삼천포대교조망처(13:25-13:30) ~ 초양대교끝단/늑도대교(13:33) ~
늑도입구(13:40)///이정표/늑도0.2k/초양도0.8k ///// 트레킹종료 ////
☆ 늑도 출발(14:00) ~ 남일대해수욕장 주차장 도착(14:15)
* 남일대해수욕장주차장(14:15) ~ 코끼리바위(14:30-14:50) ~ 남일대해수욕장주차장(15:05)
☆ 남일대해수욕장 출발(15:10) ~ 대방진굴항 도착(15:20)
* 대방진굴항(15:20-15:40)
☆ 대방진굴항 출발(15:40) ~ 오복식당 도착(15:50) ~ 뒤풀이(15:50-16;40)
☆ 오복식당 출발(16:40) ~ 실안노을 전망대 도착(16:50)
* 실안노을 낙조구경(16:50-17:03)
☆ 실안노을 전망대 출발(17:05) ~ 남해고속도로 ~ 사천휴게소 ~ 중부내륙고속도로 ~ 현풍휴게소 ~ 신천대로 ~
대구지방법원앞 도착
★ 기 타 :
(1) 모충공원에서 도로따라 이동하면서 실안노을길은 시작됨.
(2) 삼천포마리나에서는 도로따라 올라오지말고 황토민박집 쪽으로 진행하면 민박집뒤로 돌아 도로로 올라오는
있음.
(3) 영복마을 이정표에서는 도로따라 이동할것..영복마을로 내려가면 다시 나와야 함.
(4) 해안관광로쉼터에서<매점> 이정표를 만나고 이곳에서는 도로를 따라 가지말고 우측 마을로 내려가야 함.
(5) 이후 삼천포대교공원까지는 주의구간이 없어며, 산분령마을에 아주 깨끗한 화장실이 있음.
(6) 삼천표대교공원 도착후 거북선을 보고, 잠시후 화장실,매점을 지나 대교위로 진입하면 됨.
(7) 삼천포대교를 건넌후 우측 식당쪽으로 조금 가면 식당옆으로 게단이 있고, 계단을 오르면 삼천포대교를 조망
할수있는 곳이 나옴.
(8) 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 ....늑도대교에서 U턴하여 돌아나오는게 실안노을길이나 우리팀은 남일대
코끼리바위를 보기위해 트레킹을 늑도대교에서 종료 하였음.
(9) 이후 사천 관광은 원하는곳을 선정하여 구경하면 됨.
(10) 실안낙조는 삼천포대교공원 주변 낙조전망대와 선상카페 주변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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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이순신바닷길 - 실안노을길 |
▶ 트레킹장소 : 경남 사천 이순신바닷길 - 4코스 실안 노을길 |
▶ 트레킹코스 : |
모충공원~광포마을~영복마을~산분령마을- 실안해안로(선창마을)~삼천포대교공원~ |
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늑도마을 유턴~늑도대교~초양대교~삼천포대교~ |
삼천포대교공원 |
추가 ---<대방사~각산산성~각산봉화대~우측150m~우측하산길~대방사> |
사천 물때 - 07:48 (262) ▲+229 13:54 ( 63) ▼-199 일몰시간:17시15분 |
**1. 남일대 코끼리바위~해수욕장~신항로~노산공원~수산시장~선착장~대방진 굴항 |
뒤풀이 16시00분~17시00분 /// 실안낙조구경(실안교/산분령마을회관 중간) |
실안선상카페(송포동1344-7)(송포동1345) 구경후 ---- 대교야경 드라이브 |
거북선 전시장 /// 7080벽화골목길 |
▶ 트레킹거리 : 8.0 Km <추가 6Km> |
▶ 예상트레킹시간 : 3시간30분 ~ 5시간30분 (식사시간제외) |
* 모충공원:입장료무료 이순신장군공덕비,음수대,전망대,숲속산책로,주차장파고라 |
* 실안광포마을:실안광포마을을 따라가다 보면 바다 한켠에 예쁜수상카페 있음. |
* 영복마을 : |
* 실안마을 : 낙조로 유명 |
* 삼천포대교 |
* 낙도유원지 U턴 |
* 죽방렴 |
* 삼천포대교 공원안내소 |
▶ 이동거리 & 시간:편도 153 Km / 2시간10분정도<대구지방법원~사천 모충공원> |
* 중부내륙(구마)고속도로 ~ 현풍 또는 영산휴게소 ~ 남해고속도로 ~ 사천IC ~ |
사천 IC나와 고성.사천방향 우회전 ~ 17.3키로 ~ 모충 입체교차로 돌아 ~ 모충공원 |
* 삼천포대교공원~남일대 코끼리바위 주차장 6키로 16분소요 |
* 남일대주차장 ~ 오복식당 3.5키로 10분 |
▶ 스케쥴 : 법원앞 07시00분출발~성북교지하도/침산교쪽 빠지는곳~영산휴게소~ |
모충공원도착9시40분/트레킹시작~트레킹종료 16시00분~뒤풀이16시30분-17시30분~ |
뒤풀이16시30분-17시30분~교량드라이브 |
* 식당: 오복식당 사천시 동동 184-2 (수남길68) 055-833-5023 |
해물정식 11,000원 |
* 원조양지해물탕 양지해물전골 055-832-1149 사천시 동동 173-14 |
모충공원 |
남일대 주차장 |
대방진굴항 |
낙조--- 실안교 / 산분령마을회관 / 실안선상카페 송포동1344-7 송포동1345 |
오복식당 사천시 동동 184-2 (수남길68) 055-833-5023 |
귀빈식당 055-832-6663 서동311-30 (골목길) 대5만,중4만,소3만 |
원조양지해물탕 사천시 동동 173-14 055-832-1149 |
4코스 이순신바닷길 |
사천 '실안노을길'은 모충공원~광포마을~영복마을~산분령마을- 실안해안로(선창마을)~ |
삼천포대교공원~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늑도마을 유턴~ 늑도대교~초양대교~ |
삼천포대교~삼천포대교공원 (8km, 3시간20분 소요)로 되어 있다. |
그러나 실안노을길 안내도에는 실안마을~각산산성~각산봉화대~전망대~임도~모충공원이 |
추가되어 있었고, 주차시설과 대방사 참배, 원점회귀 등을 고려하여 삼천포대교공원을 |
출발점과 종점으로 잡아 도보계획을 잡았다. |
모충공원~광포마을~영복마을~산분령마을~선창마을(실안낙조길)~삼천포대교공원 ~ |
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늑도마을 유턴~늑도대교~초양대교~삼천포대교 ~ |
삼천포대교공원~대방사~각산산성~각산봉화대~각산전망대~각산임도~모충공원 |
이렇게 걸으니, 대방사에서 미륵불을 참배할 수 있어서 좋았고, |
각산능선을 따라 걸으며 각산망루, 봉화대, 전망대에서 바다와 섬들을 조망하는 즐거움이 있고, |
6km의 각산임도길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중간에 등산로를 걸을 수 있고, |
임도갈림길(모충공원/공설화장장)에서 공설화장장 방향의 임도길(출입통제)을 이용하면 |
모충공원에서 영복마을쉼터까지 해안도로를 걷지 않아도 좋을 듯 싶었다. |
산분령마을에서 삼천포대교공원까지은 해안산책로 및 해안로를 따라 바다경치를 감상하며 |
걷는 재미가 좋았고, 삼천포대교에서 늑도마을까지는 대교 좌우 인도를 따라 역시 바다경치를 |
감상하며 걷는 재미가좋았다. |
** 경남 통영시 한산도에서 전남 여수에 이르는 300리 물길을 뜻하는 한려수도(閑麗水道). |
호수처럼 잔잔한 쪽빛바다위에 50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마치 동화처럼 떠 있다 |
한려수도의 중심에 위치한 사천시 삼천포항.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는 좋지 않은 의미로 |
유명세를 탔지만, 실상은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
이 곳은 깨끗한 바다와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다. |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쪽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가진 곳’이라 감탄한 남일대해수욕장을 |
비롯하여 수 많은 관광지도 곳곳에 널려있다. |
그 중 으뜸은 ‘실안 노을길~창선·삼천포대교’를 잇는 7㎞의 해안길을 꼽을 수 있다. |
사천IC에서 3호국도를 타고 20여분 내려오면 실안해안도로와 모충공원으로 빠지는 이정표.. |
여기서 시작되는 이 길은 탁 트인 남해바다를 가슴으로 품을 수 있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
푸른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는 천천히 걸으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좋다. |
해안도로를 따라 유유자적 걷다보면 저 멀리 사천대교가 눈에 보이고 이 따금씩 지나가는 작은 |
고깃배들이 정겨움을 더해 준다. |
그렇게 10여분을 걸으면 영복마을이 나온다.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이 이어지면서 조금은 힘들다 |
주변경치에 반해 걷다보면 발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난다. |
띄엄띄엄 자리잡은 집들의 정겨움과 잔잔한 바다 건너편으로 마도와 저도가 손에 잡힐듯 보이는 |
환상적인 풍경 바로 실안마을이다. |
실안마을 인근 만여평의 터에는 유채꽃과 푸른바다의 넘실대는 파도와 조화를 이룬다. |
특히 이 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9대 노을 명소’중 한 곳이다. |
해질녘 저도와 마도 사이에 걸려있는 태양이, 바다와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모습을 바라보고 |
있노라면 ‘천상의 모습’이 이처럼 아름다울까하는 상상에 빠져들기도 한다. |
실안마을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바다 곳곳에 설치돼 있는 죽방렴을 볼 수 있다. |
물의 흐름을 이용해 고기를 잡는 원시적인 방법이나, 아직까지 죽방렴이 성행하는 것을 보면 |
나름 이유가 있다. 죽방렴에서 잡히는 고기는 맛이 뛰어나다. |
물살이 세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싱싱해 횟감으로는 최고 |
전국 유명 백화점 등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죽방멸치’도 여기서 잡아올려 가공한 것들이다. |
죽방렴과 바다 건너 작은 섬들, 그리고 간간히 지나가는 배와 갈매기들을 바라보면서 걷다보면 |
창선·삼천포대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
이 곳은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빛나는 곳이기도 하다. |
사천시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면을 잇는 교량으로 지난 95년 착공해 2003년 4월 개통했다. |
총연장 3.4㎞에 삼천포대교와 초양대교, 늑도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 다리로 이어져 있다. |
순수 국내기술로 각각 다른 공법에 의해 시공돼 각자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
실안 노을길을 지나 이 다리를 건너기전에 삼천포대교공원이 있다. |
다음은 창선·삼천포대교를 구경할 차례다. |
이 곳은 차량보다는 걸어야 다리뿐 아니라 주변의 황홀한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게 인도가 설치돼 있으며, 마치 바다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
일어킬 만큼환상 그 자체다. |
삼천포대교를 지나면 초양섬이 나온다. 지금의 초양은 제주의 유채꽃이 울고갈 만큼 규모나 |
화려함에 있어 결코 뒤지지 않는다. |
수 만평의 유채꽃이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고, |
이 곳에서 바라보는 삼천포대교는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동화속 풍경이다. |
초양섬 유채꽃을 구경하고 나면 이 길의 종점인 늑도가 반긴다. |
20~3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늑도는 청동기말 조개무덤인 ‘패총’이 발견되면서 |
유명세를 탔다. 마을 앞으론 탁 터인 바다와 예쁜 등대, 창선·삼천포대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
방파제를 비롯해 섬 주변이 모두 낚시포인터로 철마다 다양한 어종들이 잡힌다. |
봄에는 늑도도 유채꽃으로 뒤힌다. 마을 뒷산과 밭들이 온통 노랗게 물들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
실안에서 노을길을 따라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 늑도에 이르는 이 길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
힘든 아름다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
물론 싱싱한 해산물과 이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어디에서나 쉽게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
때묻지 않은 자연속에서 잠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싶다면 이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대교공원~대방진굴항~유람선선착장~수산시장~노산공원~남일대해수욕장~코끼리바위 |
11키로 |
코끼리바위를 뒤로 하고 돌아나와 남일대 해수욕장쪽으로 나옵니다. |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에코라인이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
남이섬에 비하면 조금 짧지만, 가격이저렴하니 한번 타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