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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부산시·울산시5/2012.2.12 합천(거창) 문재산(미녀봉

2012.2.12 합천(거창) 문재산(미녀봉)

 

 

 

 

 

 

 

★ 산행지 : 합천(거창) 문재산(=미녀봉)  933M  

 

산행코스 : 오도산휴양림매표소~휴양림~말목재~문재산(미녀봉)~오도재~휴양림               

                   

★ 언  제 : 2012년2월12일 (일요일) 

 

★ 누구랑 : 대구부부산악회 회원15명   

 

 이동시간 : 집 ~ 범어동 ~ 내당동홈플러스 ~ 오도산휴양림매표소입구(주차)  

  ※ 매표소앞 주차시 주차비 없음....    매표소 통과시 휴양림주차비 2,000원 / 휴양림입장료 인당1,000원 

                                                   

★ 날 씨 : 맑음 / 바람 없음                                       ★산행지 기온 : -5 ~ 7 도  

 

★ 산행조건 : 맑음 / 양지쪽 포근한 느낌,  바람 거의 없음 / 조망 최상  

 

산행시간 : 4시간35분  (09:56-14:30) 

   *오도산휴양림매표소통과(09:50) ~

     등산로입구.취사장앞((09:59)//이정표/←등산로.↑(미녀봉3.8k) /오도실/취사장/화장실 ~ 좌측.콘크리트길진입 ~

     50m진행/우측.가로등//이정표/등산로→///산행시작(10:04) ~ 구조목/합천1(10:14) ~

     말목재(10:30)/이정표/숙성산1.9k/미녀봉2.6k/관리사무소1.5k/오도산정상6.0k ~ 좌측.조망처 ~

     우측.조망처(오도산조망) ~ 머리봉(11:08)//이정표/머리봉↔65m눈썹바위 - 구조목 - 휴양림안내도 ~

     머리봉(11:08)이정표/유방샘600m/숙성산2.5k/미녀봉1.5k ※석강리하산길<음기마을,양기마을> ~

     머리봉에서 휴식(11:08-11:23) ~ 눈썹바위(11:25)//이정표/눈썹바위↔35m코바위 ~

     우측.작은봉우리.조망처(11:27) ※좌측 사면으로 계속 진행하여 그냥 지나치기 쉬움  ~

     코바위(11:29)//이정표/코바위↔55m입바위 ~ 하강.나무계단 ~ 약간위 주의구간 ~

     오르막<되돌아보면 우측으로 바위 2개가 붙어있는 모양이 좋음 .. 남성의 성기모양?/바위가 입맞추는 모양?> 

     입바위(11:32)//이정표/입바위↔130m유방봉 ~ 뒤로 숙성산 조망 ~ 가조들판조망(11:37) ~ 

     최고조망처(11:38)//좌측 독립바위봉/가조들판/비게산,우두산,수도산,보해산,금귀봉 조망 ~

     유방봉(11:42)//이정표/유방봉↔0.6k↔805봉 ~

     삼거리(11:44)//이정표/유방샘0.7k/미녀봉정상1.1k/눈썹바위0.4k/숙성산2.9k※석강리하산길<음기,양기마을> 

     헬기장(12:00)//점심식사(  -12:35) ~ 

     805봉(12:38)/이정표/805봉↔0.7k↔미녀봉.

     =삼거리(12;38)//이정표/유방샘0.8k/미녀봉정상0.7k/눈썹바위0.8k/숙성산3.3k※석강리하산길<음기,양기마을>

     ~ 문재산정상933M=미녀봉(12:54-13:00)//구조목.합천3  ※정상석:거창군 / 합천팔경 안내도:합천군

     =이정표/숙성산4.0k/가남정보화마을4.3k/오도재1.7k/오도산2.8k/수포대4.2k ~ 

     아델스코드CC,산제치,거창휴게소 조망 ~ 폐쇄헬기장 ~

     ※ 폐쇄 헬기장지나 Y길에서 좌측 능선을 통해 오도재 가는길을 놓쳐버림.

         어디선지도 모르나 Y길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휴양림지름길으로 하산 해버리는 실수..

         급경사내리막<보조로프 있음> 끝나자 나무에 오도산→ 이라는 작은 이정표가 나타났음..아!!! 실수 확인 

     ~ 나무에붙은 오도산→  이정표에서 오도재 확인코져 다시 올라감 ~

     오도재(13;49)/구조목.경남소방

     ※ 실제 오도재는 우측으로 150m오도산방향에 있으며 그곳이 수포대로 갈수있는 사실상 사거리임. ~ 하산 ~

     솔숲쉼터안내도 ~소원탑(14:04) ~ 휴양림.사방댐(14:05) ~ 취사장(14;16)//들머리 도착 

       ////  하산완료   //// 

         

  ☆ 오도산휴양림매표소입구출발(15:00) ~ 고령TG(15;15) ~ 내당동도착(15:45)  

                                                

 도상거리 :  8.0  Km 

     휴양림매표소~취사장~말목재~문재산(미녀봉) ...............  4.2 Km

    *  문재산(미녀봉)~오도재~소원탑~취사장   ......................  3.8 Km + 매표소                 

 

★ 산행속도 : 중        

         

★ 기 타  

   (1) 매표소앞 주차장 있음. 승용차 15여대 주차가능 // 휴양림내 주차시 주차비 2,000원  //

        휴양림입장료 1,000원/인당  ... 단체30명이상  700원/인당   ...  대형주차비 4,000원

   (2) 눈썹바위 지나 약1-2분후 우측 작은봉우리로 올라가볼것  ※좌측 사면으로 계속 진행하여 그냥 지나치기 쉬움   

   (3) 코바위지나 하강.나무계단을 지나 약간 주의구간이 나오면 뒤로 되돌아 볼것... 

        우측으로 바위 2개가 붙어있는 모양이 좋음 <남성의 성기모양? / 바위가 두개가 입맞추는 모양?> 

   (4) 코바위지나 8-9분후 최고조망처가 나옴 //좌측으로 독립된 바위봉인데 내려서면 갔다 올수있는 멋진 바위봉임.

        이곳 조망처에서는 가조들판,비게산,우두산,수도산,보해산,금귀봉 모든게 장엄하게 조망됨.

   (5) 문재산(미녀봉) 정상전 헬기장은 아주 널은 헬기장임.

   (6폐쇄 헬기장지나 Y길에서 좌측 능선을 통해 오도재 가는길을 놓쳐버림.

        어디선지도 모르나 Y길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휴양림지름길으로 하산 해버리는 실수..

        급경사내리막<보조로프 있음> 끝나자 나무에 오도산→ 이라는 작은 이정표가 나타났음..아!!! 실수 확인 

   (7) 실제 오도재는 우측으로 150m오도산방향에 있으며 그곳이 수포대로 갈수있는 사실상 사거리임

        오도재 이정표를 확인코져 문재산방향,오도산 방향 양족으로 찾아 다녔어나 찾지 못하고 

        추후에 확인한 결과 오도산방향 150m 올라가면 있다는걸 확인하였음. 

   (8) 하산길 군데군데 휴양림 휴식처와 화장실 있음.

        

 

 

          

 

< 부산일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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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산(미녀봉)  933M
숙성산은 백두대간 대덕산 아래 삼도봉~우두령~수도산~단지봉~두리봉~가야산 능선에서 
두리봉 밑으로 오도산까지 남하하는 지맥이 토해놓은 산이다.
이 지맥은 합천호에 와서 잦아들지만 숙성산 주변은 아직까지 산세가 제법 험준하다.
거창의 가조면 벌판을 감싸고 있는 산줄기는 오도산을 비롯해 두무산, 비계산, 별유산(의상봉) 
등이 모두 해발 1,000m가 넘을 정도.
1개 면에 속한 산이 4개씩이나 해발 1,000m가 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이 지역 산의 모습 
들은 해발 1,000m급 산들이 늘어선  영남 알프스를 연상케 한다.
숙성산과 한 세트로 자주 불리는 미녀봉은 그 자체로선 별다른 조망이 없으나 숙성산을 지나 
미녀봉으로 가는 암릉을 타는 맛이, 짜릿함 그 자체라고 할 만큼 뛰어나다.
물론 최근에는 나무 계단 따위의 안전시설이 들어서 이전 만큼 그 맛은 못하지만 암릉 주변의
경치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를 제공한다. <부산일보에서 발췌>
미녀봉은 자연이 창출해 낸 걸작품의 산이다. 미녀봉에는 두가지 전설이 전한다.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고 있었다.
이를 본 옥황상제가 장군을 구하기 위해 도력이 출중한 자기딸을 지상으로 내려 보냈다
하지만 옥황상제의 딸과 장군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장군을 구해주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린 옥황상제는 이를 보고 노하여
 "너희들은 영원히 산 으로 변해 누워 있으라"    는 형별을 내렸다. 
그래서 미녀봉이 지금의 이 자리에 생겨나고 그 북쪽에 장군봉이 솟아나게 되었다
그래서 두 봉우리는  가조 들판을 중심으로 마주보고  있다  
장군봉은 바위봉으로 한눈에 남성적임을 알수 있고 미녀봉은 말 그대로 여성적이다  
두 봉우리가 해발고도 935m로 같다는 점도 그냥 지니칠수 없는 일인듯.<국제신문에서 발췌>
다른 전설은 마을 아래 예쁜 처녀가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미녀산에만 있는 약초를 캐기
위해 왔다가 뱀에 물려 죽자 가련히 여긴 산신이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만든 산이 미녀봉..
88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바라보는 미녀봉 그림은 참으로 감탄스럽기 그지없다.
잘 다듬어진 이마, 세련된 화장술로 그려낸 듯한 눈썹, 오똑한 코, 힘겨워 헤 벌리고 있는 입, 
봉긋 달덩이처럼 솟아오른 젖가슴, 아이를 잉태한 듯한 볼록한 배 등, 산봉우리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답고 고운 여인 형상을 빚고 있음이다.
창날처럼 우뚝우뚝 솟은 오도산으로 발을 뻗고 숙성산을 향해 긴 머리카락을 흘러내리며 
누워있는 모습은 신비롭다.
미녀가 뻗은 발을 무뚝뚝하게 내려다보는 두무산, 미녀 무릎 옆에 앉아 명상에 잠긴 오도산,
미녀 머리 위로 날아 오르는 비계산, 멀리서 지켜보는 근엄한 의상봉, 우뚝 서서 호위하는 
늠름한 장군봉 등이 주위를 완벽하게 장식해 미녀산을 눈부시게 만든다
미녀산속에 널려있는 선바위, 음양석등 성신숭배 사상이 엿보이고 산 전체가 하나의 여체로
만들어져 성적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든 것은 거창 미녀산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정상은 머리부분이 아니고 동쪽 미녀의 베에 해당하는 931m 봉우리다.  <임산부 배>
산행은 가조온천지구를 지나 석강농공단지가 있는 음기마을에서 시작되어 유방샘, 양물샘,
유방봉, 눈썹바위, 칼바위를 지날 수 있으며 하산은 머리카락처럼 흘러내린 능선으로 
내리면 된다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발췌>

 

 

 

입구이정표~초입~말목재~눈썹~유방샘갈림길~눈썹바위~코~입~유방봉~유방샘갈림길
              2분   27분      43분 
                         1:10           1:20                                                          1:30
~헬기장~805봉~문재산(미녀봉)정상~폐쇄헬기장~오도재~소원탑~날머리~매표소
           33분                              15분             16분    20분
     1:47                        2:10              
아델스코드CC - 산제치   // 오도산송신탑.두무산능선,비계산,우두산,가조들,숙성산 조망